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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취업여성 직무스트레스 관리교육 추진<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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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운영하는 영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천새일센터)는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와 손잡고 27일부터 취업여성 직무 스트레스 관리교육을 3일간 추진한다.
교육대상은 (사)대한노인회 영천시지회 경로당 운영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행복선생님 24명으로, 29일까지 하루 2시간씩 총 6시간을 투자해 나와 타인의 이해, 생각과 표현의 차이, 직무 스트레스 관리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다양한 감정노동에 노출된 여성근로자들의 고충을 자세히 살피고 갈등 해소방안을 찾아가는 이번 교육과정은 더 좋은 공공서비스 창출과 함께 직무 만족도를 높여 안정적인 직장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되었으며 관련분야 전문 컨설턴트의 지도아래 첫날의 교육장 분위기는 열정으로 가득했다.
교육에 참가한 한 여성은 “재밌고 유쾌한 수업분위기로 업무로 지친 마음이 치유되는 공감의 장이었다며, 다양한 어려움이나 갈등 상황에서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면서 ‘내가 선택한 일, 즐겁게 하자!’ 라는 스스로 동기 부여할 수 있는 마음근육도 커졌다”고 말했다.
이애경 영천새일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후관리사업을 발굴해 재직여성들이 자신감을 갖고 행복한 직장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특히 취업기관들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구직자와 구인처가 함께 만족하는 프로개발 개발과 지원에 모든 역량을 쏟을 것이다” 고 밝혔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