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민속박물관(관장 송승규)은 박물관 학술연구사업으로, 안동지역의 상여집 168개소를 조사·정리한 학술총서 제22집 ‘안동의 상여집’을 발간했다.학술총서 ‘안동의 상여집’은 안동지역의 상여집 현황을 전수조사해, 안동의 민속과 마을문화에서 상여집이 갖는 의미를 조명해보고자 하는 목적에서 출판된 것으로 363쪽, 칼라 사진으로 제작됐다. 이 책은 안동지역의 168개소 상여집의 사진과 위치, 건축적 특징, 유래와 현황, 상여계 운영 등의 내용이 수록돼 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