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은 지난 31일 중앙당사에서 원외 당협위원장협의회를 통해 윈외 당협위원장 대표로 권오을 전 의원(경북도당위원장)이 선출되었다고 발표했다.이날 바른정당 전국당협위원장들은 여의도 중앙당사에 모여, 회의와 투표를 통해 이달 26일 치러질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공정성하게 관리하고 원외의 목소리를 대변할 대표로 권오을 현 경북도당위원장(안동시)가 선출했다.윈외 당협위원장협의회 대표는 바른정당 당헌·당규상 당연직 최고위원으로 선임되며 권오을 신임대표는 최고위원직을 겸하게 되었다.권오을 원외 당협위원장대표는 3선으로 국회사무총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안동시 당협위원장과 경북도당위원장으로, 그동안 원내외 활동을 두루 경험하여 안팎의 소리를 잘 전달할 적임자로 평가된다.권오을원외당협위원장 대표는 “당이 살면 저도 살고, 위원장들도 살고, 나라도 산다.” 며 “당원들과 의원들과 최고위원, 원외위원장들을 모시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서울=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