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용강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승삼마을 구곡저수지 일원에서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대청소 행사가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진용 용강동 새마을협의회장은 “바닥까지 깨끗해진 구곡지를 보니 회원들과 함께 새삼 애향심과 용강동민으로서의 보람을 느끼는 계기가 된다”며 자랑스러워 했다.
윤병록 용강동장은 “주말 이른 아침에도 불구하고 구곡지 대청소에 동참해 준 자생단체 회원을 비롯해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