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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 동궁원, 봄맞이 다양한 이벤트로 방문객 몰이

김경태 기자 입력 2023.04.06 14:28 수정 2023.04.06 14:34

버스킹 공연, 보물찾기, 마술쇼 등 관광객 눈과 귀 사로잡아

↑↑ 현재 조성된 동궁원 풍차정원<경주시 제공>

경주 동궁원에서는 오는 22일부터 6월 초까지 버스킹공연, 어린이날 행사 및 색소폰 연주회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오는 22일은 지역을 대표하는 직장인 밴드 소울일렉의 버스킹 공연이 동궁원 내 느티나무 광장에서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돼 형형색색의 튤립 등의 봄꽃과 함께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5월 5일 어린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3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보물찾기, 페이스페인팅, 마술쇼, 사진 인화 등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더불어 5월 1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는 경주시 도레미 색소폰 동호회에서, 이어 6월 초에는 포항색소폰콰이어 합주단의 색소폰 연주도 예정돼 있다.

이규대 동궁원장은 “향기로운 꽃으로 물든 동궁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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