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제일병원 간호본부(본부장 박선신)는 지난달 30일에 2017년 문경제일병원 신입간호사들을 위한 입사 100일 기념행사를 마련했다.‘입사 100일 기념잔치’는 병원현장에서 성공적인 적응을 위해 애쓰고 있는 52명의 신규간호사들을 위한 행사로, 간호사휘장 수여식과 소감문 발표, 장기자랑, 다양한 게임 등과 함께 소정의 선물 증정이 이루어졌다. 52명의 신규간호사들은 지난 2월 15일 문경제일병원에 입사하여 각 부서에서 실시한 프리셉터 과정(4주~12주)을 모두 이수하고, 현재 해당부서에서 간호사의 역할을 다하며 멋진 간호사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박선신 간호본부장은 ‘입사 후 정신없이 보냈던 100일을 뒤로 하고 초심을 다지는 씩씩한 신규간호사들을 보면, 간호의 미래가 든든하고 더더욱 발전할 수 있음을 기대하게 된다’고 하였다.중환자실에서 근무하는 한 신입간호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난 100일을 돌아보면서 입사할 때보다 더 큰 소속감과 책임감 그리고 병원에 대한 애사심과 동료애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