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의류학과 대학원생 이지현과 Kezia C. Langi(인도네시아)이 4일까지 석사학위 청구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지현은 ‘공존:다름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금욕과 뇌쇄의 이중성을 여성복 착장 8벌로 구성된 컬렉션 라인으로 선보인다.Kezia C. Langi이는 ‘Tunggal Ika(Unuty):Tradition meets contemporary’라는 주제로 인도네시아 전통적 요소를, 현대 패션디자인으로 제안하는 여성복 착장 7벌로 구성된 컬렉션 라인으로 선보인다. 전시는 2차례에 걸쳐 개최되며, 1차는 안동 유교랜드 기획전시실 SectionⅢ에서 4일까지, 2차는 안동대 생활과학대학 의류학과 2층 C&T갤러리에서 8일부터 21일까지 열린다. 김봉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