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김효식)은 지난 1일~3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영·호남 교육 교류를 통한 희망 교육 실현을 위해 관내 교감단과 함께 전남 완도교육지원청을 방문했다.이번 행사에는 청송-완도 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교감단들은 영·호남의 교육활동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및 진로교육의 내실화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주고 받았다. 또 완도 보길초·중학교를 연이어 방문을 통해 완도교육활동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김효식 교육장은 “2017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선정된 청송군과 다도해의 중심인 완도군의 교육지원청이 활기찬 교육 교류를 통해 영·호남 교육 활동을 더 깊게 이해하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청송과 완도가 상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류 활동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