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이 5일 오후 2시부터 청송읍 소헌공원 찬경루에서 인문학콘서트를 가졌다.이 시대에 주어진 새로운 과제를 인문학적 통찰로 다뤄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인문학콘서트는 이라는 주제로 유쾌한 미학자로 알려져 있는 동양대 교양학부 진중권 교수가 강연했다.진중권 교수는 ‘한국의 미美의식’에 대한 우리 문화재가 가진 자연미와 인공미, 그 속의 의미와 가치에 대한 이야기이다. 인문학 강연에 앞서 커피밴드의 통기타 연주가 있어 친숙하고 따뜻한 볼거리가 제공되며 인문학콘서트의 모든 강연은 무료이고 사전 신청에 한해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강연자의 사인 저서를 증정했다. 현장 접수는 당일 접수처에서 할 수 있다. 신청 및 문의는 세계유교문화재단 홈페이지(www.worldcf.co.kr) 혹은 세계유교문화재단(054-851-7174)으로 하면 된다. 이창재 기자 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