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영천소방서, (의)자혜의료재단 영천J병원 생명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영천소방서 제공> |
|
영천소방서는 (의)자혜의료재단 영천J병원과 지난 12일 새 생명 지킴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촘촘하고 빈틈없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출산하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자는 의미를 부여했으며, 특히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부인과 전문의 중심으로 구급대원 교육에 관한 사항 등에 중점을 두고 마련되었다.
또한 영천J병원 산부인과 전문의 최진호(대표원장)는 업무협약 체결과 더불어 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 시행에 따른 구급대원 분만 및 산과응급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구급대원 대상으로 임산부 해부⦁생리학 이론 및 문진, 촉진 등을 통해 신체검진 방법과 분만 마네킨을 활용하여 산모 ․ 태아 구급차 및 현장처치 교육을 실시하였다.
2020년부터 시행한‘새 생명 탄생 119구급서비스’는 임신초기부터 출산이 임박하거나 조산 우려가 있는 임산부, 출산 후 거동이 불편한 임산부 등 모든 임산부가 등록 대상이 되며, 출산 관련 정보를 119에 사전에 등록하면 출동하는 구급대원에게 등록된 정보가 자동으로 제공되어 신속한 응급처치는 물론 보호자에게도 신고상황이 자동 전송되는 서비스이다.
박영규 영천소방서장은“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촘촘하고 빈틈없는 의료서비스체계를 구축하고 두 기관의 전문성을 활용해 지역사회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