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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 공공체육시설 개선으로 생활체육 활기

김경태 기자 입력 2023.04.13 12:13 수정 2023.04.13 13:09

지속 보완공사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환경 조성

↑↑ 영천시, 공공체육시설 개선으로 생활체육관 '활기'<영천시 제공>

영천시체육시설사업소는 영천체육관, 생활체육관, 금호체육관 등 공공체육시설이 각종 동호회 단체들의 생활체육 활동장으로 활기를 더 해가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영천체육관은 지난해 석면해체 및 노후시설 개보수 공사로 지난 3월 전국 태권도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유도 등 전국규모 체육대회 메카로 대관이 이어지고 있다.

시민운동장은 관람석 16,000석, 천연잔디구장 및 육상트랙 시설을 갖추고 있어 각종 체육행사 및 축구, 육상 등의 경기가 가능하며 5월 본격 개방예정이다.

생활 및 금호체육관은 배드민턴, 탁구, 생활체조 등의 각종실내 경기 및 행사에 적합하여 많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각종 단체에서 대관해 체육 및 문화 활동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금호체육관은 체육관 조명을 500LUX로 조도를 더 밝고 최신인 LED조명으로 전면 교체하고 각 실별 조명 교체 및 CCTV 설치 등 체육환경을 대폭 개선했으며, 생활체육관은 음향시설을 전면 교체하여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제고했다.

양광환 체육시설사업소장은 “체육시설 이용을 생활체육 활동공간과 대관장으로 활성화하고 보다 나아진 시설로 시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만족도를 충족시키겠다”고 말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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