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는 지난 2일 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17회 경북 119소방동요대회에서 영덕소방서를 대표해 출전한 영덕야성초등학교 합창단(교감 유태수, 지도교사 김은지, 태수경 선생님)이 금상(경상북도 지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영덕야성초 합창단은 경북 지역 유치부 9팀, 초등부 8팀의 17개팀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 ‘우리는 안전지킴이’란 곡으로 정확한 음정과 율동을 선보여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점수를 받아 초등부에서 3위를 차지하였다.박윤환 영덕소방서장은 "동요를 통해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전파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으며 그 동안 많은 대회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교감선생님과 지도교사 및 학생들에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영덕=권태환 기자 kth505452@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