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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여행 관광객 6명, 식중독 증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3.04.17 10:03 수정 2023.04.17 10:25

보건당국 역학조사 착수

경주를 여행하던 관광객들이, 집단 식중독 증상을 일으키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보건당국이 역학조사에 들어갔다.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4시 24분 경, 충북에서 관광버스를 타고 경주에 도착한 관광객 20여 명 중, A씨 등 6명이 준비해 간 생선회와 편육 등을 먹은 후 구토, 설사 등 증상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이들을 응급 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며, 모두 회복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관광객이 음식물을 구입한 경로를 파악 하는 등 원인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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