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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기고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세명일보 기자 입력 2017.06.08 09:38 수정 2017.06.08 09:38

올해는 유난히도 더위가 빨리 찾아온다고 한다. 특히 장마 기간이 짧아피서객들은 휴양지인 강, 바다, 계곡 등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피서철에 가족들과 즐거운 휴가을 보내지만, 즐거움에 앞서 무엇보다도 안전사고예방에 만전을 기하는 요령을 습득하는 것이 최우선 순위일 것 같다특히, 여름철에는 바닷가, 계곡주변 등 각종 사고요인들이 도사리고 있다. 음주운전이나, 준비운동 없이 물에 뛰어드는 행위는 없어야 한다. 또한 간단한 심폐소생술을 알고가면 더욱 좋을 것이다. 만약 사고가 발생하면 신속히 알려야하는 위치도 알고 있어야 한다우리 영양지역은 수비 수하계곡, 석보 삼의계곡 등 유명한 계곡들이 많다. 주변에 물놀이 안전장구가 비치되어 있어 사용 후 제자리에 갖다놓는 준법정신도 필요하다. 또한 내가 가져온 물품은 내가 가져가고 청정지역에 함부로 쓰레기를 버리는 행위가 없어야 하겠다.가족과 함께하는 휴가철에 물놀이 안전수칙 준수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는 뜻있는 휴가를 보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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