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서장 이양호) 보행자 교통사망사고 발생 원인중 비중이 가장 큰 도로상 무단횡단 교통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무단횡단 방지휀스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했다. 지난 3월 22일 예천읍 남본리 소재 성우기사식당 노상에서 도로를 무단횡단 하던 40대 보행자가 사망하는 교통사고가 발생, 사고의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예천군청과 협조하여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했다. 아울러 관내 보행자 교통사고가 잦은 지역 3개소 약 1km 구간에 대해 무단횡단 방지펜스를 설치해, 보행자 교통사고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예천=황원식 기자 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