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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장애인 성폭력 근절·권익보호 등 협업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6.08 16:38 수정 2017.06.08 16:38

청송경찰서, 장애인 성폭력 근절 대책협의회청송경찰서, 장애인 성폭력 근절 대책협의회

청송경찰서(서장 권혁준)은 7일 오후 2시 청송군 장애인 연합회 사무실에서 장애인 성폭력 근절 대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청송署 전대현 생활안전교통과장과 신상훈 여성청소년계장, 임한준 청송군 장애인연합회 회장을 비롯해 지역내 5개 장애인단체장과 사무국장, 군청복지담당, 교육지원 특수교사 등 15명이 참석해 장애인 성폭력 근절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회의는 장애인들의 시설 입소자 및 작업장에서 인권유린, 성추행 행위 등 범죄가 발생 하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고 살펴보기로 했다.특히, 재가 지적장애인들의 주기적 가정방문해 일상 생활상태를 확인하는 등 불편함을 개선하는데 힘을 모아 가기로 했다.피해자 발생시 피해자보호· 지원이 적극 이루어 질수 있도록, 유관기관 함께 정보공유 및 공동대응 등에 협력키로 했다.청송署 전대현 생활안전교통과장은 “앞으로도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통해 주민의 체감 안전을 더욱 높이 등 사회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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