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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점검

장재석 기자 입력 2023.04.30 07:38 수정 2023.04.30 13:29

의성군은 관내 가스와 석유를 공급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사고요인을 집중점검하여 사전예방에 힘써 국가안전대전환에 동참했다.

4월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LPG판매소와 집단공급시설, 일반판매소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점검하되 특히 LPG판매소와 집단공급시설 등 10개소 업체는 방문점검을 시행했고, 나머지 업체는 사업주가 안전점검표 매뉴얼에 따라 자체 점검을 기본으로 하되 요청이 있을시 방문점검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국가안전대전환 집중점검을 통해 안전규정 준수여부, 소화기 비치 및 작동여부, 전기 안전관리, 비상 연락 체계 구성여부, 가스누설 경보기 작동여부 등 전반적인 안전실태를 점검했고 보완 또는 개보수가 필요한 시설 2개소는 개선조치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 “재난에는 첫째도 예방, 둘째도 예방이다”며“안전 위험 요소를 점검을 통해 사전에 제거하고 이상 발견 즉시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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