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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6월 우리지역 현충시설 ‘안동시 충혼탑’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6.11 15:50 수정 2017.06.11 15:50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2017년 ‘6월의 우리지역 현충시설’로 ‘안동시 충혼탑’ (경북 안동시 정하동 339-8)을 선정했다.안동 충혼탑은 6·25전쟁 기간에 전사한 안동 출신 군경 및 민간인 등을 포함하여 1, 257위의 호국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하였다.안동시는 이곳 출신 전몰용사들의 숭고한 애국심과 애향심을 후대에 널리 계승시키며, 나아가 그들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시민들이 성금을 모아 이 탑의 건립을 추진하였고, 1965년 6월6일 현충일에 준공하였다.국가보훈처에서는 2003년 2월10일 안동 충혼탑을 현충시설로 지정하였으며, 안동시에서는 매년 현충일에 충혼탑에서 추모행사를 실시하고 있다.경북북부보훈지청에서는 국민들이 현충시설을 일상에서 친숙하게 접하고, 방문할 수 있도록 매월 지청 SNS(http://www.facebook.com/andongbohun)를 통해 관내 현충시설을 선정해 소개하고 있다.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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