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문화예술의전당(관장 권혁서)은 명품클래식 시리즈 일환으로 우크라이나 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7시 웅부홀에서 거행했다.부코비니안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우크라이나에서 1952년 창단된 65년의 역사와 전통의 악단으로, 유럽에서 연 50회 이상의 공연으로 활약하고 있는 실력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베토벤이 비엔나에서 초창기 생활을 시작 즈음 작곡된 베토벤의 서곡 ‘피델리오’와 베토벤 교향곡 2번, 그리고 우리에게 익숙하고 위대한 작곡가 차이콥스키의 불후의 명곡 현을 위한 세레나데와 피아노 협주곡을 연주했다.김봉기 기자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