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찰서는 12일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지보면 농가를 방문해, 1000평의 양파 밭에서 양파 수확에 구슬땀을 흘리며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이양호 서장은 최근 농촌인력 감소에 따른 고령화로 농촌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농민의 어려움과 아품을 함께하는 동반자로서 행복나눔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군민과 함께하는 마음이 따뜻한 예천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예천=황원식 기자hws636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