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지역 학생들의 꿈과 끼, 재능을 키우기’ 위해 청송교육지원청과 상주 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이 손을 잡았다.청송교육지원청은 12일 청송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상주 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백만흠)과 함께 지역의 학생들이 스포츠 활동으로 꿈과 끼, 재능을 키우기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에서 두 기관은 학교폭력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방안의 하나로 스포츠 활동을 통한 체험교육이 중요함을 재인식하고 스포츠 활동의 적극적인 장려를 위해 마음을 모았다. 두 기관은 앞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재능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할 뿐만 아니라, 체육문화 콘텐츠 개발을 통하여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 및 스포츠 활동 참여 확산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김효식 청송교육장은“상주상무프로축구단과의 협력으로 청송지역 학생들이 지역적 제약에서 벗어나서 폭넓게 꿈과 끼, 재능을 찾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프로축구단 선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스포츠 활동 분위기가 더욱 확산됨으로써 건강한 학교가 만들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