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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안동

대표적‘민원解憂所’자리매김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6.14 15:01 수정 2017.06.14 15:01

안동시,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풍천면서 개최안동시,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풍천면서 개최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14일 오전 9시30분 풍천면 풍천신협에서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을 개최했다.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들이 시장실을 방문해서 대화를 하던 틀에서 벗어나, 시청을 방문하기 힘든 읍면지역을 권영세 시장이 찾아가서 각종 민원사항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 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시작해 이번으로 18회 차를 맞이했다.그동안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안동시의 대표적인 소통창구로 불리며, 민원 해우소(解憂所)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이번 시민과 대화의 날에는 구담시장을 찾아 상가를 방문하고 지역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풍천 신협에서 주민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갖고 건의사항을 수렴한 후, 같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시민과 대화의 날 행사가 마무리되고, 우시장에 설치된 거점소독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차단방역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권영세 안동시장은 “찾아가는 시민과 대화의 날은 시민들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의 소통에 좀 더 활발하게 나서겠다.”고 말했다.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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