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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가족 신바람 孝 나들이

김봉기 기자 입력 2017.06.14 15:02 수정 2017.06.14 15:02

경북북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계기경북북부보훈지청, 호국보훈의 달 계기

경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최광윤)은 1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평소 외출의 기회가 적었던 고령 보훈가족에게 영예롭고 안락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고자 영주·봉화 보훈섬김이 소모임 ‘참사랑’의 동행 하에 봉화 삼육식품 제3공장 및 목재문화 체험장 일대를 탐방하는 보훈가족 신바람 孝나들이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재가복지대상자 25명, 보훈섬김이 12명 등 4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오전은 두유제조과정을 직접 볼 수 있는 봉화 삼육식품 제3공장을 견학했다.특히, 삼육식품 제3공장에서는 총무과장님의 삼육식품 소개와 더불어 오찬을 제공하고, 멀리서 온 어르신들을 위해 두유 1박스를 선물로 증정했다. 이어서 옛 선조들의 목재문화, 우리 생활 속의 목재 생산과정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목재문화 체험장을 방문하여 사각상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 행사에 참여하신 어르신들은 “오랜 만의 바깥 나들이가 너무 좋았고, 동료들과 함께 한 만남이 행복했다.”며 감사함을 표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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