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총장 권태환)가, 경북도 해외 자매·우호지역 공무원 대상 한국어연수 프로그램 운영 대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난 5일 개강식을 가졌다.안동대는 경북 도청이 초청한 폴란드, 터키, 중국, 몽골, 베트남 등 5개국의 자매·우호지역에서 선발된 7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안동대 한국어학당에서 6개월간 한국어연수 및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연수생들은 자신의 한국어 수준에 맞는 반을 배정받아 한국어를 배우고,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 및 경상북도에 대한 이해를 넓히게 된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