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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

‘다 함께…더 크게 나눈다’

이승학 기자 입력 2017.06.14 16:39 수정 2017.06.14 16:39

‘2017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 워크숍’개최‘2017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 워크숍’개최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영양군청대회의실에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실무분과위원들을 대상으로 「2017년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관 상호 간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사회의 잠재적 복지자원을 발굴·확충하여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워크숍에서는 박종철 경북행복재단 복지경영팀장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주종배 청송군 맞춤형복지TF팀장의 “민·관협력을 통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활성화 방안”이라는 주제강연을 비롯하여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례발표와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권영택 공공대표위원장(영양군수)은 “최근 사회복지분야에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할정립과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해 체감도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협력을 강화해 ‘군민이 행복한 영양군이 될 수 있게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영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기구로서2005년 9월 대표협의체 구성을 시작으로 현재 대표협의체·실무협의체·실무분과·읍면협의체 총 4개부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영양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복지사각지대발굴지원, 사랑의 일일나눔마당 및 주민참여벼룩시장개최 등 지역사회복지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영양=이승학 기자 aneiatif@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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