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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착한가게 캠페인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3.06.13 11:17 수정 2023.06.13 13:08

↑↑ 박지영 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장과 회원 등이 모여 청도역에서 바르게살기공원 일대의 상가를 중심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이 최근 회원 10여 명이 모여 청도역에서 바르게살기공원 일대의 상가를 중심으로 ‘착한가게’ 캠페인을 펼쳤다.

‘착한가게’란 매월 3만 원 이상 또는 매상의 일정액을 정기적으로 기부하기로 약정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말하며, 현재 청도군에는 95개 점이 착한가게로 선정돼 있다.

박지영 청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해 준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착한가게에 대한 지역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나눔봉사단이 앞장서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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