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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튜브 탄 채 먼 바다 밀려가던 어린이
차동욱 기자
입력 2023.06.28 10:33
수정 2023.06.28 10:34
민간 해양구조대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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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해양구조협 경북 소속 민간해양구조대 구조훈련 모습.<뉴스1> |
포항 북구 월포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지난 27일 오전 9시 30 분경, 튜브를 타고 놀던 A군(6)이 해변에서 50m까지 떠밀려간 사고가 발생했다. 이를 인지한 A군 아버지가 해경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한 해경은 곧바로 연안구조정을 현장에 급파하고 민간해양구조대에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출동한 한국해양구조협회 경북협회 소속 민간해양구조대가 A군을 안전하게 구조해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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