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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276회 경주시의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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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대 경주시의회 개원식<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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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장단 기관단체 방문<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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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복지위원회 현장방문<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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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산업위원회 현장방문<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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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도시위원회 현장방문<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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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회사무국 태풍수해현장 자원봉사<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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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설방문(천우자애원)<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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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경주유치 지지<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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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유치 지지 결의<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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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사무감사<경주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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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7월 1일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발로 뛰는 현장 중심의 경주시의회’를 표방하며 새롭게 출발한 제9대 경주시의회가 개원 1주년을 맞았다.
이철우 의장과 이동협 부의장을 중심으로 한순희 의회운영위원장, 임활 행정복지위원장, 이진락 문화도시위원장, 이락우 경제산업위원장 등 총 21명의 의원이 함께하는 경주시의회는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경주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힘을 모았고, 이철우 의장의 수평적 리더십에 동료 의원들의 열의가 더해져 한층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열린 의회가 될 수 있었다.
■ 제9대 의회 운영의 변화 - 상임위 확대
경주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회, 문화행정위원회, 경제도시위원회 총 3개의 위원회로 운영되던 상임위원회를 제9대 의회부터 의회운영위원회, 행정복지위원회, 문화도시위원회, 경제산업위원회 총 4개의 위원회로 확대 운영했다. 1개의 상임위원회를 늘리고 각 상임위원회의 소관부서를 줄여 더 정확하고 면밀하게 집행부의 업무를 파악하고 견제하게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기관단체 방문
경주시의회는 제9대 의회 출범을 맞아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의회가 새롭게 변화하고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관내 기관단체를 방문했다. 이철우 의장, 이동협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은 경주시체육회, 향교, 성균관유도회 경주지부, 경주문화원, 경주상공회의소, 경주경찰서, 대구지검 경주지청, 대구지법 경주지원,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경주시새마을회, 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교육지원청,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한노인회 경주지회, 경주소방서 등의 기관단체를 방문해 현안 사항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 시정질문 등으로 지역 현안 및 민원 선제적 대응
경주시의회는 지난 1년 동안 6번의 임시회와 3번의 정례회를 진행하면서 조례안 89건을 포함한 총 17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그리고 지역 현안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시정질문과 5분 자유발언으로 시 정책의 문제점을 합리적으로 지적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했으며, 경주시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건설적인 비전도 제안했다.
또한 의회 민원상담실을 운영하여 시민 요구 사항과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처리하는 등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의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했다.
■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
경주시의회는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향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각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현안 사업장을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행정복지위원회는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경주시시설관리공단, 경주국민체육센터, 북경주체육문화센터를 찾았고, 문화도시위원회는 경주예술의전당, 화백컨벤션센터, 동궁원, 대릉원, 경주문화관1918을 방문했으며, 경제산업위원회는 산업단지, 경주중심상가, 경주시전통명주전시관, 신농업혁신타운 건립현장을 들여다보며 현장에서 답을 찾아 발로 뛰는 의회의 모습을 보여줬다.
■ 정책지원관 첫 임용
지난해 경주시의회는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전문인력인 정책지원관 3명을 임용했다.
지방자치법 전부 개정으로 정책지원관을 의원정수의 1/2 범위 이내로 둘 수 있게 됐고 따라서 의원이 21명인 경주시의회는 10명까지 정책지원관 채용이 가능하며 올해는 4명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총력
경주시회의는 지난해 9월 제11호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본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 주민들을 위로했으며 복구 작업에 나선 공무원, 군장병,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이 전념할 수 있도록 2022년 행정사무감사를 취소했으며, 복구 작업이 신속히 이뤄져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에 복귀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 설 명절 복지시설 방문
경주시의회는 23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이웃사랑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천우요양원, 희망터지역아동센터, 경주애가원, 경주용강지역아동센터 등 복지시설 여러 곳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를 위로하고 생필품을 전달했다.
■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원
경주시의회는 제27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해 APEC 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APEC 특별위원회는 이동협 위원장, 김소현 부위원장, 김동해, 김종우, 최재필, 이경희, 정성룡, 정희택, 정종문 의원 등 9명으로 구성됐으며, 개최도시가 확정될 때까지 시민역량을 총결집하고 대내·외 유치 공감대를 확산하며 정부 부처 건의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게 된다.
한편 경주시의회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지난 3월 자매도시인 익산시의회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지지를 약속받았으며, 5월에는 경북 시․군의회의장협의회의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결의를 이끌어 냈다.
■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실시
경주시의회는 6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행정사무감사는 태풍 힌남노 피해 복구에 전 행정력이 집중할 수 있도록 취소돼,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21년과 22년의 집행부 사업을 대상으로 했다.
경주시의회는 집행부 자료와 그간 접수한 제보 등 시민의 다양한 의견 및 현장 확인을 바탕으로 각종 사업의 문제점에 대해서 날카로운 지적뿐만 아니라 새로운 대안도 제시해 미래지향적이며 올바른 정책 방향을 이끌어내는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 향후 의정 운영 방향
이철우 의장은 “경주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애정 어린 격려를 해주신 경주시민께 감사드리며, 지난 1년은 ‘시민과의 소통이 시민을 행복하게 한다’는 신념으로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시간이었다”며 “시민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경주시의회는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고, 집행부와 함께 경주 발전 방안을 모색하며,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경주를 만들어 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경주시의회는 지난달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친 시정질문을 통해 경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했다. 김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