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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특집

위대한 시민과 희망찬 영천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김경태 기자 입력 2023.06.30 18:31 수정 2023.07.02 09:03

민선 8기 1주년, 대내외적으로 행정역량 인정받아
알짜기업 유치 최우선 과제 지역전반 민생환경 개선

↑↑ 최기문 영천시장이 민선8기 1주년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영천시 제공>

↑↑ 대구도시철도1호선 하양~영천(금호) 연장사업 노선도<영천시 제공>

↑↑  영천 하이테크파크지구 첫 입주기업 (주)화신 글로벌 전기차 시장 도약의 발판 마련<영천시 제공>

↑↑ 영천시 보현산자연휴양림 현장투어 실시(출렁다리)<영천시 제공>

↑↑ 영천시 ‘전국 최초’ 경로당 맞춤형 붙박이 소파 제작 설치<영천시 제공>

↑↑ 영천천시립박물관 건립 조감도<영천시 제공>

↑↑ 영천시 ‘제12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수상’<영천시 제공>

↑↑ 작약 주산지 영천! 제5회 영천 작약꽃축제 개막!(화남면 삼창리)<영천시 제공>

↑↑ 다함께돌봄센터3호점 개소식에서 최기문 영천시장이 아이들과 함께 웃고있다<영천시 제공>

↑↑ 유망 식품기업과 현장 소통행정(한울)<영천시 제공>

영천의 새로운 미래를 열고 더 큰 영천을 만들어 가기 위한 민선8기가 시민의 희망과 기대를 안고 출범한 지 어느새 1년이 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민선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늘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소통하며, 더 나은 영천의 미래를 만들겠다는 책임감으로 시민행복과 위대한 영천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 시장과 공직자들은 “현장에 답이 있다”는 마음 하나로, 청년, 기업인, 어르신 등 각계각층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였으며, 영천경마공원, 보현산댐 인도교,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공사 등 영천을 이끌어갈 주요 사업장을 점검하고, 산사태와 우박 피해 현장 등 생활 속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동분서주 뛰었다.

◆ 굵직한 사업부터 생활민원 해소까지, 대내외적으로 행정역량 인정받아
지난 1년을 하루같이 숨 가쁘게 달려온 결과, 영천시는 지난해 연말 도내 유일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우수상 수상 등 총 46건의 역대 최다 수상을 기록하며, 행정역량을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뿐만 아니다.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경마공원 연장사업이 지난해 말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사업에 선정됐고,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공사는 내년 6월 조기 개통을 목표로 마무리 보상 중이다. 유치 13년 만에 착공에 들어간 영천경마공원은 2026년 초 개장을 목표로 진행 중이며, 지난 3월, 경북 경제자유구역 국내복귀 1호 기업인 ㈜화신이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 총 800억 규모의 투자로 지역 미래차 부품산업 발전에 큰 힘을 실었다.

또한, 올해 1월 전국 첫 작약 주산지로 지정되며 한약도시 영천의 위상을 높였고, 농촌 생활여건 개선에 국비 277억원 확보로 살맛나는 농촌 만들기에 앞장섰다. 신녕면 왕산지 가뭄 대비 암반관정 공사, 재해위험시설 정비, 자양면 일대 맑은 수돗물 단계적 공급으로 시민의 소중한 일상도 챙겨나갔다.

◆ 기업투자유치 기반 조성으로 알짜기업 유치 총력
지금까지의 빛나는 성과에 힘입어 영천시는, 앞으로 알짜기업 유치를 최우선 과제로 지역전반의 민생환경을 개선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금호, 도남, 고경, 대창 등 5개소 110만평 산업단지 조기조성과 함께 하반기 본격 분양에 들어가는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에는 미래자동차 부품 특화단지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 사통팔달 교통망과 대도시 인근의 지리적 강점을 이용해 물류기업 유치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더 나아가 영천스타밸리 지식산업혁신센터, 도남공업지구 혁신지원 플랫폼 조성으로 신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차 부품산업으로의 전환을 통해 지역 자동차부품산업의 지속성장 토대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스마트 농촌의 미래가치 창출로 찾아오는 부자 농촌 실현
먹거리와 직결되는 농업이 무너지면 삶의 터전이 무너진다는 생각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발 빠르게 적응해 농촌의 미래가치도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북안면, 금호읍 일대 스마트팜 단지를 확대하고, 드론, 정보통신기술과 접목해 농업을 첨
단산업으로 육성함과 동시에 스마트팜 임대, 농지임대료 감면 등 청년농업인들의 초기
진입단계부터 안정적 정착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경북 1호 마늘공판장의 차질 없는 추진과 더불어 ‘영천마늘’ 하면 떠오르는 고부가가치상
품개발과 마늘융복합센터 건립으로 전국 최우수 영천 한방마늘특구의 위상도 이어가며, 동
남아 해외상설매장 운영, 로컬푸드직매장 개설 등으로 부자농촌의 경쟁력도 확보해 나가
겠다고 피력했다.

◆ 지방시대의 힘=문화, 경쟁력 있는 문화 산업 발굴
도시 간 문화예술 경쟁시대에, 문화는 지역의 정체성을 살리고 시민 삶을 변화시키는 새로운 힘이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문화 산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영천의 역사와 혼을 이어갈 영천시립박물관은 2025년 개관까지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임란 영천성 수복전투 중고등 교과서 수록으로 지역 정체성을 탄탄히 확립해갈 예정이다. 문화예술회관 건립은 우로지 자연생태공원 인근으로 추진해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어 가며, 지난 5월 승격된 팔공산국립공원은 국립공원 효과가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탐방로 조성 등 연계사업을 지속 발굴해나갈 방침이다.

◆빈틈없는 복지로 생활 속 불편사항 ZERO
굵직한 사업뿐만 아니라 누구나 누리는 빈틈없는 복지로 시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 또한
세심하게 챙겨나간다.

동서가구삼거리에서 신망정사거리 구간 등 상습정체구간 교통체증 해소에 앞장서고 가뭄대비
를 위한 신녕면 가천지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 노후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도시재생, 각
종 농촌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다함께 돌봄센터, 국공립어린이집 연차적 확대,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아이돌봄 체계는
더욱 공고히 다지며, 양질의 노인일자리를 매년 10%씩 늘리고, 경로당 환경 개선, 노인복지
관 건립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함은 물론, 자활사업 확대, 고독사 예방, 치
매·정신건강 관리 등 사회안전망은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최기문 영천시장 인터뷰
도시철도 연장, 산업단지 조기 조성, 랜드마크 영천경마공원 개장 등 목표하는 과제들을
반드시 이뤄나가고 문화, 교육, 복지 등 시민 누구나 품격 있는 삶을 누리는 영천을 만들
어 가는데 혼신을 다하겠으니, 시민 여러분께서도 영천시정에 힘찬 응원 보내주시길 부
탁드린다. 김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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