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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산사태 발생한 상주~영천고속도로

장재석 기자 입력 2023.07.06 10:05 수정 2023.07.06 10:05

9일 경, 전면 개통 될 듯

↑↑ 대구 군위 효령면 불로리 상주-영천고속도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산사태가 발생,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다.<뉴스1>

대구 군위군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지난5일 오전 7시 27분 경 발생한 산사태의 수습이, 오는 9일경이나 돼야 마무리 될 전망이다.<관련기사 본지 7월 5일자 참조>

소방당국에 따르면 현재 양방향 4개 차로 중 영천 방향 2개 차로와 상주 방향 1개 차로를 차단하고 낙석과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도로에 쏟아진 낙석과 토사는 600톤 가량이다.

소방당국은 "낙석과 토사를 제거한 후 추가 붕괴 위험과 안전진단이 필요해 오는 9일쯤 정상 개통 할 예정"이라고 했다.

이번 산사태는 지난 5일 오전 7시27분 경, 대구 군위군 효령면 상주~영천고속도 하행선 불로터널 인근에서 발생했다.

돌과 토사가 고속도로로 쏟아지자 25톤 트럭 1대가 감속하다 갓길에 주차된 트럭을 들이받는 사고도 났다.

이 사고로 50대 트럭 운전자가 팔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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