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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성 가음면, 지방도 68호선 선형개량공사 준공

장재석 기자 입력 2023.07.11 12:56 수정 2023.07.11 13:05

↑↑ 가음면 지방도 선형개량공사<의성군 제공>

의성군 가음면은 지난 1일 지방도 68호선 가음면 장리 선형개량공사가 준공되었다. 지방도 68호선은 가음면과 금성면을 연결하는 주요도로로 평소 차량 통행이 많은 노선이다.

이번 선형개량 구간은 기존 가음면소재지 진입도로가 폭이 좁고 좌우로 주택이 근접하여 평소 먼지발생 및 시야확보가 어려워 교통사고 위험이 항시 상존하고있는 구간으로 마을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다.

이번에 준공된 공사는 연장 315m, 폭 9.5m 규모로 지난해 착공해 올해 6월에 마무리됐고, 향후 주민 및 빙계야영장 등을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허우성 가음면장은 “향후에도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사업에 반영함으로써 주민들의 삶이 더욱 행복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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