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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시, 문경상무여자축구단 환영식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7.12 09:27 수정 2023.07.12 09:32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서 프랑스 꺾고 ‘우승’

↑↑ 문경상무여자축구단 환영식<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11일 시청에서 ‘제14회 세계군인여자축구대회’에서 우승한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신현국 문경시장을 비롯해 전 직원들이 모여 우승 트로피를 앞세우고 입장하는 선수들을 우레와 같은 함성과 박수로 열렬히 환영했으며, 신현국 문경시장이 직접 주장인 권하늘 선수(상사)에게 꽃다발을 전달하며 축하의 인사를 건냈다.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지난 7일 오후 4시(현지시간) 네덜란드 스파켄부르크에서 열린 결승전(프랑스)에서 이정민 선수(하사)의 결승골로 1-0으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신현국 시장은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안겨준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계속 이어지는 경기에 부상 없이 훈련에 더욱 매진해 각종 국·내외 경기에 좋은 성적을 거둬 문경시와 국군체육부대의 자긍심을 높여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문경상무여자축구단은 지난 11일 경남 창녕군에서 개최하는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시즌 2번째 우승컵에 도전한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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