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주지사(지사장 곽병철) 사회봉사단은 지난 20일 14명의 봉사단원이 참가하여 경주시 안강읍 옥산4리 소재 농가의 마늘수확 일손 돕기 활동을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칭송을 받고 있다.이날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에 한전 봉사단원들은 지역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한다는 즐거운 마음으로 열심히 지역주민들과 함께 늦도록 작업을 마쳤다.마늘밭 주인인 이준덕씨는 “일손부족으로 마늘수확이 늦어져 걱정이 많았는데 한전 직원들의 일손지원으로 마늘수확을 모두 마치게 되어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뻐했다.한국전력 경주지사 전 직원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은“세상에 빛을, 이웃에 사랑을”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호국 보훈가족 돕기, 무료급식 지원, 지역 아동센터 지원, 새마을연합회와 합동 취약 계층 돕기 등 지역의 어려운 곳을 찾아다니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한편 곽병철 경주지사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 직원들과 농가의 마늘수확 일손돕기작업에 참여하여 피곤하지만 기뻐하는 농민들을 보고 보람있는 하루였다고 말했다. 경주=이상만 기자man1071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