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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와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4월 초에 시작한 점촌4동 도시재생 주민참여 교육이 실내가드닝을 마지막으로 상반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점촌4동의 옛 쌍용양회를 중심으로 진행하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 중 지역연계사업의 일환인 본 프로그램은 쾌적한 마을환경조성 및 방문객 유입을 위해 주민들이 직접 지역 환경을 개선하고자 하는 것이 취지이다.
박정호 문경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하반기 교육은 주민들이 지역사회에서 수익 활동, 비즈니스 유치를 해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이다”며 “파머스마켓과 비슷한 지역축제와 연계해 주민들의 유대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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