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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폭발물 처리반에 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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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이 발견한 포탄 모습.<문경서 제공> |
문경에서 지난 17일 오후, 녹슨 포탄 1발이 발견돼 군부대가 출동해 해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한 시민이 문경 호계면 견탄리 영강교 아래에서 녹슨 포탄을 발견해 신고했다.
발견된 포탄은 지름 10㎝, 길이 40㎝ 크기로 6.25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인해 강 바닥이 뒤집히면서 드러난 것으로 보인다"며 "군 폭발물처리반에 연락해 즉시 처리했다"고 전했다. 오재영 기자
시민이 발견한 포탄 모습.<문경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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