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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륙돌격장갑차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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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병 신속기동부대가 18일 오전 집중호우 피해로 실종자가 발생한 예천 등 북부지역에 KAAV 3대를 투입하고 있다. <해병1사단 제공> |
지난 힌남노 사태 이후 두 번째로 해병대 상륙돌격장갑차가 국민을 위해 출동했다.
해병대 1사단 신속기동부대는 18일, 예천 호우피해 복구에 투입된 가운데 이날부터 본격 수색에 나선다.
해병 1사단에 따르면, 이 부대는 이날 예천 한천 일대에 475명, 석관천 일대 388명, 내성천 하류 43명을 투입해 실종자를 수색한다.
한편 경진교~삼강교 19㎞구간에는, 드론 2대와 소형고무보트(IBS) 8척을 투입한다.
오후에는 회룡포 일대에 상륙돌격장갑차(KAAV) 3대를 투입, 하천 주변을 탐색한다.
해병대 상륙기동헬기인 마린온도 필요 할 경우 투입하기 위해 대기시켜 놓은 상태다.
한편 해병 1사단은 수색과 별도로 은풍면 동사리와 송월리, 감천면 벌방리와 진평리에 350여명과 제독차, 양수기, 급수차 등을 동원해 도로와 주택을 복구하고 토사를 제거하고 있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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