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re
홈
사람들
 |
문경시 동로면 의용소방대는 지난 14일 호우경보 발효에 따라 수해로 인한 사고 발생 우려 지역 일대에 대해 안전 순찰과 붕괴 위험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키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집중호우에 지역 특성을 잘 알고 있는 대원들이 수해 취약 지역에 투입돼 배수로 정비, 집수정 청소 등 추가적인 사고방지를 위한 기반시설을 정비했다.
정대영 동로면 의용소방대장은 “이번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노력했지만 예상을 뛰어넘는 강우량에 피해가 커서 마음이 아프다”며 “의용소방대가 솔선수범해 재난피해 복구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ind=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