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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문경경찰서, 수해 현장 복구 지원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7.20 11:57 수정 2023.07.20 12:38

지난 19일, 최근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다수의 피해가 발생한 문경지역의 피해 회복을 위해 문경경찰서(서장 김우태)와 경찰 기동대가 힘을 보탰다.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문경시 동로면에 574㎜의 폭우가 쏟아져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로 인해 주택이 매몰되는 등 문경 곳곳에 큰 피해가 발생해 문경경찰서와 기동대 등 총 74명의 경찰관이 침수 피해를 입은 민가, 축사를 찾아 오수 배수 작업, 토사 제거, 산사태 위험 지역 비닐 씌우기 등 복구작업에 동참했다.

김우태 문경경찰서장은 “수해 피해 복구에 가용경력을 총동원해 시민 안전과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발생한 실종자에 대해서도 경찰은 소방 등 관계기관과 합동, 총 604명의 경력과 드론, 헬기 등 가용 가능한 경찰장비를 총동원해 수색에 힘쓰고 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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