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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청송

청송군, 건강활력 농업인 모델마을 육성

이창재 기자 입력 2017.06.25 15:24 수정 2017.06.25 15:24

청송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3일 농작업 안전보건마을로 선정된 안덕면 문거1리마을에 ‘건강관리실’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한동수 청송군수를 비롯한 군의원, 안덕면 기관단체장과 마을주민 80여명이 참석했다.문거1리 건강관리실은 과중한 농업노동 부담과 열악한 농작업 환경에 따른 피로회복과 작업환경 및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건강하고 활력 있는 농업인 모델마을을 육성하기 위해 2016년 농작업 안전보건마을 육성사업으로 선정돼 오는 2018년까지 추진된다.118㎡ 규모의 건강관리실에는 태양광 발전시설과 체스트프레스외 7종의 운동기구, 씽크대, 화장실, 탈의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교육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영상 및 음향장비까지 완비됐다.한동수 청송군수는 “이번 건강관리실 개소로 마을주민 모두의 건강이 좋아지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생활습관질환 교육을 통해 건강하고 활력 있는 문거1리 마을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창재 기자sw483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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