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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윈드서핑 강습 중 바다로 떠밀려가던 10대

차동욱 기자 입력 2023.07.26 10:22 수정 2023.07.26 10:22

포항 해경에 구조

↑↑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앞 바다에서 포항해경 구조대가 외항으로 떠내려가던 윈드서퍼를 구조하고 있다.<뉴스1>

포항 북구 영일대해수욕장 앞바다에서 지난 25일 오후 3시 9분 경, 윈드서핑을 하던 10대 A군이 외해로 떠밀려가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포항해경구조대에 구조되는 일이 발생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윈드서퍼 1명이 해안도로를 향해 손을 흔들어 구조신호를 보내는 것을 본 시민이 119에 신고했다.

한편 A군은 포항해양스포츠아카데미에서 윈드서핑 강습을 받던 중, 강한 바람을 타고 육지에서 2~3㎞ 가량 떠밀려 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구조된 A군은 별다른 상처를 입지 않은 것으로 전해진다. 차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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