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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힘내라 문경! ‘2023점촌점빵길축제’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7.29 11:22 수정 2023.07.30 13:04

침체된 경기 살리고 수해 피해주민에 성금 전달

힘내라 문경! ‘2023점촌점빵길축제’를 열었다(문경시제공)

(재)문경상권활성화재단은 문경시 점촌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8일~30일(3일간) ‘힘내라 문경! 2023 점촌점빵길축제’를 점촌점빵길 일원(행복상점가, 점촌역전상점가)에서 개최했다.

‘힘내라 문경! 2023점촌점빵길축제’는 침체된 경기도 살리고 수해피해주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의미를 담아 개최되었으며 점촌점빵길 상인과 출연자, 행사관계자 모두가 수해피해주민을 위한 성금모금에 참여해 문경시에 전달했다.

점촌점빵길 축제는 점촌 원도심 상권의 활성화를 위해 여름 휴가철을 맞은 관광객과 시민들을 위해 마련했으며 2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야시장 개장, 경품(황금30돈)행사, 워터올림픽, 상인 주도형으로 진행되는 창고 대방출 땡처리 마켓과 상권 내 위치한 배달앱(먹깨비) 주문 시 5천원 할인이 적용되는 먹깨비 배달존 프로그램 등이 준비되었다.

한편, 점촌역전상점가 특화거리(트렉스타~드루와포차 구간) 야시장은 7월 28일 오후 8시 개장식을 시작으로, 오는 9월 30일까지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11시까지 운영된다.

(재)문경상권활성화재단 신현국 이사장은 “점촌점빵길축제가 무더위에 지친 시민분들과 점촌 원도심을 찾아주시는 분들께 특별한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수해를 입은 주민들이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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