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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시 의사회·관내 병원, 수해 이재민 지원 도와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8.01 08:52 수정 2023.08.01 09:01

임시주거시설 이재민 대상
수액 무료 의료 서비스

↑↑ 문경시 의사회 및 관내 병원,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 지원 도와<문경시 제공>

문경 의사회 및 문경제일병원, 문경중앙병원에서는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임시주거시설 거주자를 대상으로 영양제(수액)를 무료로 지원한다.

얼마 전 집중 호우로 생활 터전을 잃고 임시주거시설에 거주하는 이재민들은 대부분 고령으로 건강관리에 취약하고 피로 누적 등 건강 악화 가능성이 크다.

이런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문경시의사회 및 관내 병원에서 지난달 25일부터 무료로 영양제(수액)를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6명의 이재민이 지원을 받았다.

문경 의사회 관계자는 “호우 피해 이재민에게 위로의 말씀과 안타까운 마음을 전하고,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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