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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원탁회의<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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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운영하는 탄소중립지원센터에서는 지난달 31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탄소중립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참여 확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주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해 온 환경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시선에서 보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과 탄소중립의 목표를 위해 실질적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주제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이번 토론에서는「탄소중립」이라는 단어가 주민들에게 어렵게 느껴지므로 교육 및 홍보행사를 통하여 탄소중립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회의에서 나온 의견들은 차후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및 군에서 추진하는 탄소중립 업무 추진에 적극 반영될 예정이다.
김주수 군수는“탄소중립 생활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환경단체 등 환경에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주민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회의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재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