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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경산

영·호남 동서화합에 값진 기여

변창상 기자 입력 2017.06.26 19:49 수정 2017.06.26 19:49

최영조 경산시장 일행, 신안군 방문최영조 경산시장 일행, 신안군 방문

최경환 국회의원을 비롯한 최영조 경산시장. 최덕수 의장, 도의원, 시의원 일행은 26일 경산시 자매도시인 신안군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삼도대교 개통식 행사에 신안군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특히 최경환 국회의원이 부총리를 역임할 당시 삼도대교가 완공될 수 있도록 큰 도움을 준 데에 대한 신안군 주민들의 감사의 보답으로 마련됐다.신안군 하의, 신의, 하태면을 연결하는 삼도대교는 전남 신안 주민들의 숙원사업으로 이날 개통식에는 김갑섭 전남지사 권한대행, 박지원, 박준영 최경환 국회의원과 최덕수 의장, 윤성규, 오세혁, 조현일 등 시. 도의원이 함께 했다.이 자리에서 최경환 국회의원은 신안군과 호남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신안군민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명예 신안주민으로 위촉됐다.경산시와 신안군은 지난1998년 자매결연으로 공무원 동호회 교류와 청소년 초청행사, 특산품 상호교환 및 판매, 주요행사 축하단 방문, 시.군의회 의원 교류행사 등 민관분야에서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경산=변창상 기자bcs5425@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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