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에 따뜻한 마음을 받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현오)은 지난 7일 문경교육지원청-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 간 수해지역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했다.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 이주희)를 비롯한 임원진은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북부권 4개 지역(문경, 영주, 예천, 봉화)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이번은 문경교육지원청을 방문하여 장학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회장은 장학금을 전달하며, 폭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이날 전달된 장학금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학생이 있는 학교(용흥초, 산북중, 동로중)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현오 교육장은 “경북도 학교운영위원장연합회의 따뜻한 손길에 감사를 드리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오재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