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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문경, 지방재정공제회서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받아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8.09 09:18 수정 2023.08.09 10:32

↑↑ 문경시, 한국지방재정공제회서 재정지원금 받아 재해복구에 힘보태<문경시 제공>

문경시는 지난 7월 중순 집중호우 피해로 인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지난 8일 한국지방재정공제회로부터 특별재난지역 재해복구 재정지원금 4975만 4,000원을 전달받았다.

신현국 시장은 “재정지원금을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 등의 복구비로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를 표했고,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장동욱 본부장은 “피해시설의 빠른 복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문경시는 7월 중 집중호우로 대규모 피해가 발생한 전국 12개 시·군과 함께 지난달 19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는 2012년부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방자치단체에 재해복구 비용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오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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