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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교육지원청, 수해복구 작업에 ‘구슬땀’

오재영 기자 입력 2023.08.09 09:54 수정 2023.08.09 11:30

문경교육지원청은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일대 봉사활동을 했다(문경교육지원청제공)

문경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일대를 찾아 수해 복구 작업 봉사활동을 했다.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일대는 집중호우로 인해 농경지 및 하천에 쓰레기 및 토사들이 쓸려 내려오는 등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날 문경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은 문경시 동로면 석항리 오미자밭을 방문해 심각한 피해를 입은 농경지를 정리하고 쓰레기 및 토사를 제거하며 문경교육 가족의 마음을 담아 피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며 매진했다.

이날 30도를 훨씬 웃도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직원들은 신속한 복구 및 수해로 인한 2차 피해를 방지하고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로하기 위하여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김현오 교육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문경지역이 많은 피해를 입어 안타깝고, 피해를 입은 지역민을 위해 문경교육가족이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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