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농업용수 확보 및 가뭄피해 최소화를 위해 가뭄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이번 25mm내린 단비로 가뭄해갈에 다소 도움이 되었고 상습 물부족 지역에는 군부대(공군 16전투비행단)와 협조해 군용 살수차를 지원받아 타들어가는 농심을 달래주고 있다.또 충적관정개발·송수호스지원 등 민·관·군 모두 협력하여 가뭄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고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유 중인 양수장비 신속투입 등 농업용수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시름 해소를 위해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 모두 가뭄극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말했다.문경=오재영 기자oh90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