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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의료/복지

대구의료원·대구광역시립희망원

김해동 기자 입력 2016.07.31 19:05 수정 2016.07.31 19:05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 개최

대구의료원(의료원장 신창규)과 대구시립희망원(원장 박강수)은 사회복지시설을 이용 중인 생활인들에게 보다 체계적인 의료서비스 지원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신창규 대구의료원장, 박강수 희망원 원장신부, 박재철 라파엘의집 원장신부, 박정봉 성요한의집 원장신부와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는 △참석자 소개 △의료원 현황 발표 및 영상시청 △진료지원체계 구축 논의 △의료원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 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일행들은 간담회 직 후 생활인들이 입원 중인 병실을 방문하여 생활인들을 격려하고 빠른 쾌유를 기원했다. 공공의료기관인 대구의료원과 사회복지시설인 대구시립희망원은 지난 5월 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노숙인들의 빠른 사회복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보다 체계적인 의료서비스를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신창규 대구의료원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을 적극 반영하여 시설 생활인들의 빠른 사회복귀와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김해동 기자 khd126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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