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사람들

군위 소보면, 주택 화재현장 복구 ‘구슬땀’

장재석 기자 입력 2023.08.21 15:55 수정 2023.08.22 08:37

↑↑ 소보면, 주택 화재현장 복구 ‘구슬땀’<군위군 제공>

군위군 소보면 적십자봉사회, 의용소방대를 중심으로 한 자원봉사자 40명이 지난 20일 주택 화재현장 복구에 나섰다.

봉사 참여자들은 검은 먼지를 뒤집어 쓰고, 검게 그을린 생활용품 마대에 담아 처리했다. 화재 폐기물이 담긴 마대 자루는 1톤트럭 2대를 가득 채웠다.

사공명상 소보면장은 “소보면 적십자봉사회와 의용소방대의 도움이 없었다면 복구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을텐데, 바쁜 시기에 한걸음에 달려와 힘을 보태주신 모든 이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장재석 기자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